다른 일들에 치어서 블로그를 들어오지도 못하고 벌써 시간이 많이 흘러버렸다.
일상 생활의 하루도 너무나 빠르게 느껴지는데, 인터넷의 하루야 번개 처럼 휙 하고 끝인 세상이다.
그러던 도중에, 인터넷 '다음'에 들어갔다가, 눈에 띄는 글 제목을 보게 되었다.
"이명박 정부의 대일정책을 적극 찬성한다."
글을 눌렀다가 어처구니 없는 글을 보고 말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시간 낭비와, 쓸데없는 감정 소모, 스트레스를 받았다.
[가뜩이나 시간도 없는데..]
그러던 도중에, [그나저나, 이 어처구니 없는 인간은 무슨 글들을 써온 인간인가?] 싶어 보았더니, 다음과 같다.
일단은, 글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길다.
아고라 2005년 9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분인데...
재미있는 것은, 이 친구의 별명(닉네임;표시 이름)이다. 꽤나 다양하시거든.
먼저, 2005년 9월 6일, '기여입학제와 같은 기여 면제 군인제도'에 대한 글의 닉은 '나'이다.
이 '나'라는 닉은 내가 읽고 충격받은 가장 최근 글과 같은 '닉'이다.
시종일관한 닉네임이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이게 또 그런거만은 아니다.
자, 이제부터 나의 시간을 죽이는 쓸데없는 짓이 시작된다. (정말 이런걸로 시간 너무 잘 죽여..)
2005년 9월 23일과 24일 동안 올린 글의 닉은 '하루살이'다.
그리고는 9월 27일 다시 닉은 '나'로 돌아온다.
그러더니, 9월 27일 같은 사람의 글로 되어 있는 목록에 '예 수'와 '예수'가 등장한다.
이 2005년 9월 27일은 이 아이디를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대박인게, 닉이 다시 '하루살이'가 나온다는 거다.
왜 이 날을 대박이라 표현을 했는가 하면, 바로
아고라 5대 친일 찌질이들.. 기타등등
이 글 때문이다.
'하루살이'라는 닉으로 쓴 이 글의 내용에는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5대 친일 찌질이 목록을 나열한다.
그런데,
바로 그 곳에
예수 와 나 가 1등과 3등으로 출현한다는 것이다.
이해가 안되나?
같은 아이디로 작성한 글이 여러개인데,
이 아이디가 사용한 닉이 '하루살이', '나', '예 수', '예수' 이 모든게 모두 동일 아이디라는 말이다.
근데, '하루살이'가 '예수'와 '나'를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5대 친일 찌질이'로 지목했다는 말이다.
(어째, 자작놀이, 낚시질이 느껴진다.)
그리고 나서는 2006년 9월 11일로 아고라에 올린 글이 이어진다.
즉, 거의 1년간 공백기간이 있었다는 것인데, 이 1년만에 올린 글의 닉은 '나 renovation'이다.
(꽃단장을 했구나.)
1년만의 공백은 화려하다. 같은 날에 또 다른 닉이 등장하니 바로 '미네르바'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2006년 9월 12일. '카이사르'로 분장, 이 닉으로 10월 2일까지 간다.
(어찌된게, 닉 하나로 한달이 힘들구나.)
오, 여기까지 닉따라 시간 죽이기 놀이를 하다보니, 한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패미니스트로 분장하여 '마초'들을 까는 닉으로 '미네르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 인사와 정권을 까는 닉으로 '카이사르', '하루살이'
친일, 혹은 혐한의 글로 사람들 염장 지르는 닉은 '나', '예 수', '예수'
전라도 혐오는 '카이사르', '하루살이'
이명박 지지시에는 '하루살이'
(무슨놈의 닉을 이리도 많이 사용할까.)
자, 또 있다.
2006년 10월 27일에 튀어나온 '고양이가 좋아'닉.
된장녀 분위기를 내는 것인지, 짝퉁 패미니스트인지 어쨌든 남자들 비난하는 글의 닉이다.
그리고는 같은 닉으로 생리대를 무상으로 달라고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다시 또 변신.
2006년 11월 12일에는 '카이사르'가 다시 튀어나와 '발바리'를 옹호한다.
다시 잠수.
2007년 4월 16일. '이대인'으로 재등장.
갑자기 이모 여대 출신으로 변모 후, 학교 자랑을 시작한다.
그걸로 끝인줄 알았는가?
2007년 4월 22일. (1주일도 채 안되서) '93년 귀염둥이'로 등장, '동방신기 군대 안보내기 운동'에 참여를 권유한다.
그러더니, 갑자기 이 닉으로 느닷없는 '개그'를 선보인다.
2007년 7월 4일에서 11월 22일까지는 '카르페디엠'으로.
그리고, 다시 2008년 4월 21일에 '나'로 회귀.
이렇게 시간 순위로 훑어보고 나서 느낀 결론. (마우스로 긁어보시라.)
(낚였다. OTL 털썩.. 내 시간...)
개인적인 사견으로 말하지만,
만약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명이 공유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저 아이디 소유자.
'심각하게 정신 상담을 찐하게 받아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혹시 저런 설정으로 일부러 그러고 노는 것이라면,
.
.
.
'재미없으니까, 그만 찌질대라!'
모두가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해보자는 곳이, 몇몇 정신상담이 필요한 미숙아들로 인해 더럽혀지고, 쓸모없는 소모전이 발생한다.
과유불급이랬다고, 넘치니까, 쓰레기만 넘실거리는 것 같다.
옛날 모뎀으로 PC통신하던 시절에는 그래도 이 정도로 혼란스럽지는 않았는데 말이다.
'일부'의 전유물이 '모두'에게 공개되었을 때,
최소한의 '선' 조차도 지키지 못하는 못배운 것들의 교양없고 버르장머리 없는 짓거리를 일일이 받아주기에는 다들 살아가는데 너무 바쁘다.
일상 생활의 하루도 너무나 빠르게 느껴지는데, 인터넷의 하루야 번개 처럼 휙 하고 끝인 세상이다.
그러던 도중에, 인터넷 '다음'에 들어갔다가, 눈에 띄는 글 제목을 보게 되었다.
"이명박 정부의 대일정책을 적극 찬성한다."
글을 눌렀다가 어처구니 없는 글을 보고 말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시간 낭비와, 쓸데없는 감정 소모, 스트레스를 받았다.
일단, 먼저 서두에 말을 덧붙이지만, 난 한국 혐오 정신병을 앓고 있는 한국인들을 경멸한다. 그들은 자신의 머릿속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오로지 입으로 방구만을 뀌면서도 그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조차도 인지하지 못하는 족속들이다. 패배자의 근성으로만 가득차있으면서, 자신의 허물을 남에게만 뒤집어 씌운다. 상것들도 그런 상것들이 없다. 자기 주제 파악도 못하는 주제에, 한국인이면서도 한국인을 욕하면 뭔가 자기가 우월해진줄 착각한다. 이건 병이다. 그것도 심각한 병이다. 오뤤지 이딴거 보다, 광우병보다도 더 심각하고, 나라 좀먹는 정신병이다.
그런데도, 이 나라는 무슨 놈의 민주주의가 이상하게 발달해버려서, 정작 국가보안법으로 잡아가도 부족할 저런 정신병자들의 헛소리를 '언론의 자유'랍시고 방치해둔다. (다른 건 잘도 하면서 말이다.)
그런거 보면, 이 나라도 미친건 분명하다.
그런데도, 이 나라는 무슨 놈의 민주주의가 이상하게 발달해버려서, 정작 국가보안법으로 잡아가도 부족할 저런 정신병자들의 헛소리를 '언론의 자유'랍시고 방치해둔다. (다른 건 잘도 하면서 말이다.)
그런거 보면, 이 나라도 미친건 분명하다.
[가뜩이나 시간도 없는데..]
그러던 도중에, [그나저나, 이 어처구니 없는 인간은 무슨 글들을 써온 인간인가?] 싶어 보았더니, 다음과 같다.
일단은, 글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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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2005년 9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분인데...
재미있는 것은, 이 친구의 별명(닉네임;표시 이름)이다. 꽤나 다양하시거든.
먼저, 2005년 9월 6일, '기여입학제와 같은 기여 면제 군인제도'에 대한 글의 닉은 '나'이다.
이 '나'라는 닉은 내가 읽고 충격받은 가장 최근 글과 같은 '닉'이다.
시종일관한 닉네임이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이게 또 그런거만은 아니다.
자, 이제부터 나의 시간을 죽이는 쓸데없는 짓이 시작된다. (정말 이런걸로 시간 너무 잘 죽여..)
2005년 9월 23일과 24일 동안 올린 글의 닉은 '하루살이'다.
그리고는 9월 27일 다시 닉은 '나'로 돌아온다.
그러더니, 9월 27일 같은 사람의 글로 되어 있는 목록에 '예 수'와 '예수'가 등장한다.
이 2005년 9월 27일은 이 아이디를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대박인게, 닉이 다시 '하루살이'가 나온다는 거다.
왜 이 날을 대박이라 표현을 했는가 하면, 바로
아고라 5대 친일 찌질이들.. 기타등등
이 글 때문이다.
'하루살이'라는 닉으로 쓴 이 글의 내용에는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5대 친일 찌질이 목록을 나열한다.
그런데,
바로 그 곳에
예수 와 나 가 1등과 3등으로 출현한다는 것이다.
이해가 안되나?
같은 아이디로 작성한 글이 여러개인데,
이 아이디가 사용한 닉이 '하루살이', '나', '예 수', '예수' 이 모든게 모두 동일 아이디라는 말이다.
근데, '하루살이'가 '예수'와 '나'를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5대 친일 찌질이'로 지목했다는 말이다.
(어째, 자작놀이, 낚시질이 느껴진다.)
그리고 나서는 2006년 9월 11일로 아고라에 올린 글이 이어진다.
즉, 거의 1년간 공백기간이 있었다는 것인데, 이 1년만에 올린 글의 닉은 '나 renovation'이다.
(꽃단장을 했구나.)
1년만의 공백은 화려하다. 같은 날에 또 다른 닉이 등장하니 바로 '미네르바'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2006년 9월 12일. '카이사르'로 분장, 이 닉으로 10월 2일까지 간다.
(어찌된게, 닉 하나로 한달이 힘들구나.)
오, 여기까지 닉따라 시간 죽이기 놀이를 하다보니, 한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패미니스트로 분장하여 '마초'들을 까는 닉으로 '미네르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 인사와 정권을 까는 닉으로 '카이사르', '하루살이'
친일, 혹은 혐한의 글로 사람들 염장 지르는 닉은 '나', '예 수', '예수'
전라도 혐오는 '카이사르', '하루살이'
이명박 지지시에는 '하루살이'
(무슨놈의 닉을 이리도 많이 사용할까.)
자, 또 있다.
2006년 10월 27일에 튀어나온 '고양이가 좋아'닉.
된장녀 분위기를 내는 것인지, 짝퉁 패미니스트인지 어쨌든 남자들 비난하는 글의 닉이다.
그리고는 같은 닉으로 생리대를 무상으로 달라고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다시 또 변신.
2006년 11월 12일에는 '카이사르'가 다시 튀어나와 '발바리'를 옹호한다.
다시 잠수.
2007년 4월 16일. '이대인'으로 재등장.
갑자기 이모 여대 출신으로 변모 후, 학교 자랑을 시작한다.
그걸로 끝인줄 알았는가?
2007년 4월 22일. (1주일도 채 안되서) '93년 귀염둥이'로 등장, '동방신기 군대 안보내기 운동'에 참여를 권유한다.
그러더니, 갑자기 이 닉으로 느닷없는 '개그'를 선보인다.
2007년 7월 4일에서 11월 22일까지는 '카르페디엠'으로.
그리고, 다시 2008년 4월 21일에 '나'로 회귀.
이렇게 시간 순위로 훑어보고 나서 느낀 결론. (마우스로 긁어보시라.)
(낚였다. OTL 털썩.. 내 시간...)
개인적인 사견으로 말하지만,
만약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명이 공유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저 아이디 소유자.
'심각하게 정신 상담을 찐하게 받아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혹시 저런 설정으로 일부러 그러고 노는 것이라면,
.
.
.
'재미없으니까, 그만 찌질대라!'
모두가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해보자는 곳이, 몇몇 정신상담이 필요한 미숙아들로 인해 더럽혀지고, 쓸모없는 소모전이 발생한다.
과유불급이랬다고, 넘치니까, 쓰레기만 넘실거리는 것 같다.
옛날 모뎀으로 PC통신하던 시절에는 그래도 이 정도로 혼란스럽지는 않았는데 말이다.
'일부'의 전유물이 '모두'에게 공개되었을 때,
최소한의 '선' 조차도 지키지 못하는 못배운 것들의 교양없고 버르장머리 없는 짓거리를 일일이 받아주기에는 다들 살아가는데 너무 바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