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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업, 그 선택의 길에서 - 경우의 수 하나. 뭐 그리 쓸게 많다고, 또 주절대려고 이러나? 싶지? 그냥, 또 몇가지 생각나는대로 글을 써볼라고, 들어온거야. 그냥 간단히 생각해봐봐. 요즘 20대들, 취업 걱정으로 인해서 많이들 힘들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있잖아. 그런 와중에, 사회에서는 "20대들이 배불러서 높은 연봉을 바란다"는, 일견 맞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20대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사실이라고 생각해. 내가 저번글(20대들의 답답함에 대한 30대의 조언)에서 이야기를 하고자 했던 취지는, 20대가 높은 연봉을 바라는 것은 배가 불러서일 수도 있지만, 아직 사회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의 '희망 연봉'이 실제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를 모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라는 것이었고, '현실'과 '희망' 사이에서의 괴.. 더보기
가슴이 답답한 20대, 그들을 바라보는 안타까운 30,40,50대 (* 글을 시작하기 전에, 이 글은 스크롤의 압박이 예견됩니다. 써내려가기 전부터, 장황해질 것 같은 느낌이 무럭무럭 자라는 글이니, 장문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과감히 닫으시는 것도 무방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을 통해, 한 젊은이의 답답한 마음의 토로를 보았다. (원본글:20대는 배부른 집단이 아닙니다.) 최근 젊은이들이 사회 현실도 모른채, 높은 연봉만을 바라며, 박봉에 고된 작업을 등한시하려 한다는 기사글에, 울컥. 했나보다. 어찌보면, 나는 이 친구의 글에 대해 달리 해줄 말이 없다.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이라고는, 고작 힘내시게나, 화이팅! 이 정도가 전부이지 않을런지. 아, 하고픈 말들을 써내려가기 전에, 먼저 내 스스로를 밝히고 시작하는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