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들의 답답함에 대한 30대의 조언
(*주: 이번도 역시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다시 글을 쓰려고 들어왔어. 무슨 말을 하려고 하기 전에, 너희들의 힘들다는 심경 토로의 글에 붙어있는 트랙백과 댓글들을 보다보니, 요즘, 한국, 정말 많이들 살기 힘든가봐. 많이 각박들 해졌어. 이들 보십시오. 다들 힘든 시절 보내면서, 지금까지 왔을 텐데, 동생이 옆에서 힘들다고 말하면 윽박지르기만 하실 생각입니까? 어렸을 때, 어르신들께서 잔소리를 하시고, 나무라시면, '어르신들 시절과 지금은 완전 다르단 말씀입니다!' 라면서 씩씩대던 시절 기억 안나십니까? 그런 시절 보내면서, 지금 젊은이들을 나무라는 위치에 서게 되셨지 않습니까? 그 시절의 우리들이, 지금 이 젊은이들과 무엇이 얼마나 다르다고 보십니까? '요즘 젊은이들 약해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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