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한 20대, 그들을 바라보는 안타까운 30,40,50대
(* 글을 시작하기 전에, 이 글은 스크롤의 압박이 예견됩니다. 써내려가기 전부터, 장황해질 것 같은 느낌이 무럭무럭 자라는 글이니, 장문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과감히 닫으시는 것도 무방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을 통해, 한 젊은이의 답답한 마음의 토로를 보았다. (원본글:20대는 배부른 집단이 아닙니다.) 최근 젊은이들이 사회 현실도 모른채, 높은 연봉만을 바라며, 박봉에 고된 작업을 등한시하려 한다는 기사글에, 울컥. 했나보다. 어찌보면, 나는 이 친구의 글에 대해 달리 해줄 말이 없다.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이라고는, 고작 힘내시게나, 화이팅! 이 정도가 전부이지 않을런지. 아, 하고픈 말들을 써내려가기 전에, 먼저 내 스스로를 밝히고 시작하는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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