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기 철거 대상 목록이 있다.
숭례문이 철부지 할아버지의 철없는 불장난에, 홀라당 날아간 것만으로도 황당하기 그지 없는 상황에서, 기왕 불탄 것 아예 치워버리자 하고, 이번의 화재를 너무나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듯한 글이 눈에 띄었다. 봐라, 여기. 그딴 논리도 아닌 논리로 주장하고 싶다면, 없애버리지 않으면 저주받을 상징물들 세상에 널리고 널렸다. 1. 우상 숭배라는게 문화재 복원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2. 자, 여기 철거 대상 목록이 있다. 기본적으로, '숭례문'은 말그대로 '문'의 역할을 하던 것을 성벽은 허물고 저 '문'만 남아 있던 것이다. 그러니, 숭례문의 기능적 역할을 '우상숭배 상징물'로 착각하는 우는 이제 그만 했으면 한다. 그리고, 당신이 주장했던 '우상 숭배 상징물'을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그래 당신네들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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